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이예훈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4월 11일 (화) 22:50 [해시(亥時):이경(二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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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嵩]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다만, 이제 봄이 온 듯 한지 며칠 지나지 아니하였건만, 벌써 날씨가 후덥지근 해져가는군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실감이 납니다.

요즈음엔 우리나라 계절에서 봄·가을은 점점 짧아져 언젠가는 사라지고

여어어어름과 겨어어울만 남을거라고들 합니다.

확실히 실감이 나는게 언제는 34도 36도까지 막 오르다가도

한 순간에 식어 20도 10도 0도 이내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니 말입니다.

특히나 작년이 그러하였던 듯 합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올텐데 여러분 모두 채비 잘 하여서 무더운 여름, 잘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明燦 이예훈(李禮訓)
		不戚戚於貧賤이요, 不汲汲於富貴라.
		자택 청명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71:16131

고무열

626('17)-04-11 23:00

봄여어어어어어어어어름갈겨어어어어우우우울..


방인하	갈...... ㅠㅠ	04/11 23:14

이예훈	봄도 한 열흘? 가을은 그냥 없구요.. 어느날 30도에서 20도, 20도에서 10도, 그 이후엔 겨울..	04/13 23:04

전자

626('17)-04-13 13:40

여름은 정말 싫습니다 .. ㅠ 차라리 겨울이 좋습니다!


이예훈	인정합니다.. 차라리 겨울은 두껍게 입어서 더우면 벗을 옷이라도 있죠. 여름은 아무리 얇게 입어도 더우니..	04/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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