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의에서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프랑스 관광청과 협업으로 제작해서, 앉아서 즐기는 프랑스 여행 컨셉이 있습니다. 주요 촬영 여행지는 루브르 박물관, 파리 오페라극장,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마르티네즈 호텔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여러 지역들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앉아서 즐기는 캐나다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캐나다 최대도시인 토론토 시내 등 캐나다의 도시도 소개됩니다. 영어와 프랑스어(특히 몬트리올 등 퀘벡 주에서)를 모두 국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와 프랑스어 2개 언어를 사용합니다.

출연 지역 순서는 매니토바-유콘-온타리오-노스웨스트 준주-누나부트 준주-프린스 에드워드 섬-앨버타-브리티시 컬럼비아-서스캐처원-퀘벡-노바스코샤-뉴브런즈윅 지역입니다.

이 영상은 보잉 777 항공기를 염두에 두고 사용했는데, 인도네시아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조화롭게 활용하여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국제 분쟁에 휘말려 세계인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자국의 자연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프랑스어가 나오는 것은 과거 레바논이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독립할 때까지 프랑스의 통치를 겪었던 역사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영상에 나온 장소가 의아할 것 같지만, 최근 개관한 루브르 박물관 아부다비 분관입니다.

영상에 나온 그림은 델프트 도자기라고 하는 네덜란드 전통 도자기 기법으로 일일이 그려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상에 사용된 타일 조각은 직원들이 나눠가졌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통 연극인 가부키를 활용한 영상입니다. 실제로 일본은 가부키를 국가적으로 보존하는 전통문화 중 하나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일본 무형문화재 지정은 기본입니다.

세계인들에게 매우 인상깊게 남아있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아이콘을 적절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몇몇 일러스트는 고대 이집트 벽화를 응용한 것이고, 안내하는 승무원도 하르셉수트 등 이집트의 여성 파라오인지 귀족인지는 훈장님은 좀 헷갈리지만, 하여튼 고위급 여성의 복장을 입혔습니다.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였던 사마르칸트가 있는 국가답게 실크로드를 여행하다 도시에 들른 캐러반의 여정을 콘셉트로 다뤘습니다. 즉, 이 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것입니다.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남성들이 뭐냐 싶겠지만, 슈퍼M이라고 SM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아이돌 중 에이스만 선발해서 편성한 특별 팀을 출연시킨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호평이 많다 합니다. (물론 아이돌 팬들의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만 하튼.)

콘셉트가 축구경기 전 라커룸을 소재로 했는데, 2022년 FIFA 월드컵 스폰서이기도 하다는 것과 이탈리아 AS 로마, 독일 바이에른 뮌헨등 주요 프로축구팀 스폰서로 카타르항공이 참여중이라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훈장님이 축구선수를 잘 몰라서, 축구 잘 아는 분이 이 영상에 출연한 선수가 누군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마술을 콘셉트로 했습니다. 아마도 현지에서 유명한 마술사인 듯 합니다.

다양한 계급의 영국인들이 주어진 질문에 답하면서 영상 촬영을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영상 후반부에 다양한 계급의 영국인들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연령의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통해 미국이 보여주겠다는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을 좀 살렸다는 것이 훈장의 평가입니다.

매우 흥겨운 분위기에서의 뮤지컬 같은 분위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현지 공연예술가들이 많이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덤: 뒷부분에 크레딧과 메이킹 필름이 있습니다.

현대 무용을 공연하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활용한 조형미가 있는 구성입니다.

매우 담백하게 항공 안전 내용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