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제275강 : 코로나19 제5차 업데이트 (4)

동북아시아: 난징, 창춘, 청두, 하얼빈, 타이베이, 홍콩, 도쿄(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울란바타르
동남아시아: 마닐라, 방콕, 푸껫, 싱가포르, 자카르타, 프놈펜 (하노이와 호찌민은 반쪽운항입니다.)
중앙아시아: 알마티, 타슈켄트
유럽: 런던, 프랑크푸르트
북미: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오세아니아: 시드니, 괌, 사이판

네? 아직 인천국제공항으로만 오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인천국제공항 이외 국제선 착발 공항인 서울 김포공항이나 부산 김해공항은 국제선이 잘 뜨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핀란드 핀에어의 부산 김해공항 취항은 2022년 3월께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2022년 3월 이후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핀란드 헬싱키를 경유하는 조건으로 유럽으로 곧장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부산 김해공항의 경우, 에어부산의 칭다오, 괌, 사이판과 제주항공의 사이판행 항공편은 뜨고 있습니다. 자세한 운항 여부는 해당 업체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항사는 사정이 어떤가요?

외항사는 각 회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빠릅니다. 국내 여객 수요가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예상이 가능하지만, 외항사는 해당 회사에 물어보는 것이 더 빠릅니다. 외항사는 국내 항공사보다 더 변화가 많은 편입니다.

일단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나요?

이런 점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 대부분 국제선 착발은 인천국제공항만이다.
2. 지방 공항은 아직 국제선을 잘 띄우지 않는다. 김해공항 정도만 띄운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했나요?

아직 방역문제때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입국 경로가 다양할 경우, 각 지역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 오미크론 변종도 인천국제공항으로만 유입됨에도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창궐하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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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제5차 업데이트의 마지막 시간으로, 그 사이 변화한 여행 풍속도를 살짝 언급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