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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강의] 제205강 : 코로나19 제3차 업데이트 (1)
코로나19 제3차 업데이트 (1)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업데이트 브리핑을 해 드립니다. ======================= 이제는 전세계에 확진자 다 있다! 이제 확진자가 없는 나라는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태평양의 섬나라들이 있지만, 이러한 국가는 대외적 연결이 차단되는등의 문제로 없는 것이고, 공식적으로 없다고 밝힌 북한이나 투르크메니스탄은 폐쇄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확진자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제 전 세계에 확진자가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세계에 대한 여행경보: 현재도 유지중 대한민국 외교부는 정식으로 제2차 특별여행주의보를 적색경보와 흑색경보를 발령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대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전 세계가 해외여행을 자제해야하는 지역으로 다시금 외교부가 인정한 것입니다. 전 세계에 그만큼 해외여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진정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래는 8월 19일까지 발령한다고 했는데, 이 추세로는 8월 20일 이후에 제3차 발령을 시행하거나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대동학당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항공편: 이제는 비행기 뜨는데를 찾는 것이 더 쉬운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수요 축소와 국경 폐쇄등의 영향으로, 주요 항공사의 항공편이 대거 감편되거나 무기한 결항을 선언했습니다. 즉, 항공편이 축소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북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시카고, 밴쿠버, 토론토 유럽: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동남아시아: 방콕, 하노이, 호찌민, 싱가포르, 마닐라, 프놈펜, 양곤,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동북아시아: 울란바타르, 광저우, 선양, 홍콩, 타이베이, 도쿄(나리타) 에만 비행기 운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도시라고 해도 항상 운항하지 않고 일부 요일에만 운항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사전에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항공 운항편 현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주요 항공사들의 운행 계획이 상당수 취소되거나 축소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특히 외국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은 더 그렇습니다.) 특히 저가항공을 이용하시는 여행자들은 더욱 더 항공편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국금지는 변한데가 있나요? 다음 국가에서는 현재도 입국금지가 시행중입니다. 아시아/태평양: 나우루, 네팔, 뉴질랜드, 니우에, 대만, 동티모르, 라오스, 미크로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미얀마(단, 한국인의 경우 대구경북지역과 중국대륙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지 않는다면 입국 허용), 바누아투, 베트남, 부탄, 서사모아,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쿡 제도, 키리바시, 통가,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메리카: 과테말라, 그레나다, 니카라과,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유럽: 노르웨이, 독일(예외적 입국 허용이나 일반 여행자는 입국 금지),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벨기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스위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오스트리아, 조지아, 핀란드 (일반 여행자는 입국 제한) 중동: 리비아 (여행금지국가),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요르단, 이라크 (여행금지국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아프리카: 가나, 가봉, 감비아, 나미비아, 남아공, 니제르,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콩고민주공화국,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수단, 에리트레아, 에스와티니, 우간다, 차드, 카메룬, 케냐,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 토고 이 중 여행 인기국가들만 추려보면 이렇습니다. 네팔, 대만,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디브,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쿠바, 페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이스라엘 그리고 이 국가들은 특수한 검역 조치와 자가격리 규정, 진단검사 후 음성 판정 결과지 제출 의무 등을 통과하지 않으면 입국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습니다. 단, 입국을 금지한 것은 아닙니다.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파키스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가이아나,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아이티,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 자메이카, 그리스, 덴마크, 러시아, 몰타, 스웨덴,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영국 (단, 잉글랜드에 한정 제한 없음),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레바논,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이집트, 기니,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남수단, 라이베리아, 말리, 모잠비크, 세네갈, 세이셸,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적도기니,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여기서 여행 인기국가를 추리면 이렇습니다. 인도, 태국, 멕시코, 그리스, 덴마크,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아이슬란드, 영국,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한편, 이 국가들은 한국인의 입국에 제한이 없는 국가이기에 여행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상대국이 뭐라 할 수 있으므로 해당국 주재/관할 대한민국 공관이나 주한 해당국 공관의 공고, 해당국 정부 공고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네덜란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단, 거주 증빙 필요), 몬테네그로, 벨라루스,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키프로스,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체코,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튀니지, 탄자니아 여기서 여행 인기국가를 다시 추리면... 네덜란드, 체코, 터키, 포르투갈,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정도입니다. 여행업계의 장기 불황 시작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사실상 0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여행업계는 장기 불황에 빠졌습니다. 여행자들을 상대하는 업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졌기 때문입니다. 일부 국가는 여행업계에 대한 특별 지원등을 시작하는 등의 산업보호정책을 시행중입니다. 다만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불황기를 극복하는 여행업계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언제쯤 진정될까? 지금 예측은 약 2년에서 3년은 지속될 이슈라고 판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서 2023년 이후에야 해외여행 붐이 부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코로나19 관련 항공여행 주의사항이나 항공사의 의무 이행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음주를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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