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따라서 입국 카드를 작성하라면서 승무원들이 짤막한 카드 형식의 서류를 나눠주는 현상도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반드시 이 카드를 나눠줬다는 것은 바로 또박또박 써서 입국심사관에게 건네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입국 서류의 절대 원칙은 영어 또는 목적지 국가 언어(예: 일본의 경우 일본어)로 작성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로마자로 표기할 시 '대문자'로 적어야 합니다. 입국 담당자들은 여행자가 무슨 일로 자국에 왔는지 모르므로, 이 서류를 바탕으로 입국 목적을 파악하곤 합니다. 이 입국 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미국의 ESTA등 전자입국허가제가 도입되면서, 전자입국허가 신청으로 입국 서류 제출을 대신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참조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몇 국가는 한국어로 안내된 입국 서류를 주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자국어나 영어로 표기해야 합니다.

* 여러가지 입국 서류 예시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갑자기 안전벨트를 매라니요? - 난기류 사태

가끔 항공여행 와중에 벌어지는 사태로 난기류 사태가 있습니다. 난기류가 흐르고 있을 때에는 비행기도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할 때에는 갑자기 안전벨트를 매라는 신호가 나옵니다. 이때에는 안전벨트를 바깥으로 보이게 하면서 단단히 몸을 묶어놔야 합니다. 물론, 풀어도 좋다는 신호가 나오면 그 때 풀어도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이때는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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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행 중 상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착륙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는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