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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강의] 제295강 : 코로나19 제6차 업데이트 (1)
코로나19 제6차 업데이트 - (1) 전 세계 확진 현황 및 현재 각국의 출입국 정책 지난 제5차 업데이트 당시에는 이른바 오미크론 변이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의 통계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에서 적용하는 전 세계 확진현황은 오미크론 변이 사태를 감안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즉, 오미크론 변이 사태와 이른바 '엔데믹'이라고 불리는 사실상 위기사태 종결 등의 상황에서, 우리는 세계로 나갈 수 있을까요? 잠깐 알아봅시다! ======================== 일단, 전 세계적인 확진 현황은 어떤가요? 전 세계의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4월 29일 한국시각 10시 30분 기준) 각각 확진자 수 / 사망자 수 / 100만 명 당 사망자 수 이며, 전세계 국가 중 여행 인기 국가만 다시 추려서 전달드립니다. 데이터 출처는 'Our World in Data' 입니다. 미국 81,043,315명/991,609명/2,978명 인도 43,060,097명/522,223명/374명 브라질 30,355,919명/662,964명/3,098명 프랑스 28,371,750명/145,326명/2,155명 독일 24,337,394명/134,489명/1,602명 영국 22,051,807명/173,859명/2,548명 러시아 17,880,154명/367,521명/2,518명 이탈리아 16,161,339명/162,781명/2,696명 터키 15,021,151명/98,706명/1,160명 스페인 11,786,036명/103,908명/2,222명 베트남 10,571,772명/43,021명/438명 네덜란드 8,134,709명/22,334명/1,300명 일본 7,681,363명/29,344명/232명 인도네시아 6,044,467명/156,133명/564명 폴란드 5,991,464명/115,948명/3,067명 오스트레일리아 5,756,791명/7,052명/273명 멕시코 5,733,925명/324,134명/2,488명 말레이시아 4,433,551명/35,507명/1,083명 태국 4,194,684명/28,019명/400명 오스트리아 4,108,970명/18,054명/1,996명 체코 3,898,406명/40,102명/3,739명 포르투갈 3,791,744명/22,162명/2,179명 캐나다 3,720,853명/38,893명/1,021명 필리핀 3,684,712명/60,194명/542명 스위스 3,596,855명/13,684명/1,570명 페루 3,561,677명/212,761명/6,377명 그리스 3,285,970명/28,933명/2,789명 헝가리 1,894,278명/46,101명/4,785명 홍콩 1,202,291명/9,267명/1,226명 싱가포르 1,184,226명/1,331명/244명 모로코 1,164,717명/16,066명/430명 크로아티아 1,117,822명/15,790명/3,868명 슬로베니아 1,004,798명/6,582명/3,166명 핀란드 1,000,472명/3,638명/655명 네팔 978,762명/11,951명/402명 중화인민공화국 839,254명/4,776명/3명 라오스 205,975명/732명/99명 캄보디아 136,228명/3,056/180명 몰타 90,773명/692명/1,340명 중화민국 (대만) 61,686명/856명/35명 마카오 82명/관련 기록 없음/관련 기록 없음 * 대한민국 17,009,865명/22,243명/433명 * 전 세계 510,238,527명/6,220,718명/789명 결과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넓고 얇게' 확진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전 세계의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비슷한 구조로, 여기에는 과거의 방역수칙 위반 사건 등의 변수를 계산하지 않고 산술적으로만 계산했다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해외여행 경보 상황은 어떤가요? 그동안 내려졌던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사실 해제되었습니다. 4월 13일부로 해제되었는데, 사실 이것은 완벽한 해제는 아니고 일부 국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한 상태입니다. 이는 몇몇 국가는 아직 한국인의 방문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해제 이후 여행경보를 재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은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그린란드 섬 뿐인데, 여기는 여행 수요가 없으니까요. 1단계 국가 중 여행 인기 국가는…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터키,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필리핀 (일부),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정도입니다. 그러면 현재 입국 상황은 어떤가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외국인의 입국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면 허용하는 조치가 발령되면서, 이에 따라 전 세계 여행자들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보면 어떨까요? 일단 자유입국이 허가되는 국가도 있고, 방역 관련 규정을 이행해야만 입국할 수 있는 국가도 있고, 아직 입국할 수 없는 국가도 있습니다. 이를 분석해보면 이렇습니다. - 자유 입국 허용국가 여기는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방역 규정 그런 것을 두지 않습니다. 이 중 여행 인기국가만 추스리면 이렇습니다. 영국,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요르단, 멕시코 - 방역 규정 이행 조건부 입국 거의 대다수 국가가 방역 규정 이행 조건부 입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규정은 대한민국 주재 목적지 국가 대사관 또는 목적지 국가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은 자주 변화합니다!) - 입국 불가 국가 여기서는 방역규정을 기준으로 입국 제한 여부를 설명했으므로, 대한민국 외교부가 고시한 입국금지국가와 다르다는 것에 주의바랍니다! 이 중 여행 인기 국가를 추스리면 이렇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대만), 일본, 뉴질랜드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고요? 여기에 접속해서 확인해보세요! - 직접 여러분이 여행할 목적지 국가의 입국 규정 확인해보기 (해외여행 관련 해외 사이트 Kayak의 자료를 사용합니다) (영어로 보셔야 합니다!) 잊지 말 것 : 상황은 자주 바뀐다! 방역 상황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여행자 여러분은 출발하기 전 대한민국 주재 여행 목적지 국가 대사관 또는 여행 목적지 국가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출입국 관련 고지사항을 발표한 것을 항상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 일단 오늘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요즘 여행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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