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제176강 : 오리엔테이션(강의방식 설명)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인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올해 9월부터 힐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한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는 중국을 통한 속어에 대해서 함께 배워보고자 합니다.

중국, 넓고도 가까운 나라.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강의를 준비하면서도 저 또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고산서당에서의 이전 강의들을 살펴봄에 있어 그동안 외국어에 대한 강의가 6대 훈장이셨던 이종한님의 라틴어 강의 외에 다른 언어는 전무한 점에 있어 이번에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속어들에 대해서 공부해보며, 중국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시작하려합니다.

이에 강의진행은 해당 속어를 소개함과 동시에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한 설명을 가미하여 왜 이런 속어를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지식을 함께 겸비하도록 해서 재미와 흥미를 줘서 아무리 짧은 강의라고해도 지루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런 강의에 대한 자료는 일반적으로 민국에서 출판되고 있는 역사적 서적과 더불어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져있는 자료들을 참고 및 발췌해서 강의를 진행하고자하며, 관련 자료들에 있어 최대한 그대로 원문 그대로를 인용하는 것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의견들 또한 함께 강의에 가미시켜 그 의미를 함께 토론하는 기회 또한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사회에 있어 이제 ‘중국’은 과거 우리가 생각한 광활한 대지와 수많은 인구만을 갖고 있는 나라에서 세계대국이라 할 만큼의 ‘부와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주변국들을 돌아보고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야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는 그 나라의 가장 기초적인 글자로서 글자를 모르면 그 나라를 알 수 없기에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 또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들의 외국어 향상에 있어 저 또한 배우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이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개국626년 12월 2일

고산서당 훈장 愚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