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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강의] 제205강 : 三人의 詩集 “靑鹿集”
나그네 - 술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 - 지훈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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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1]")
박찬 627('18)-05-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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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작성자 최준님이 채택하신 글입니다뭔가 엄청 정겨운 운치가 느껴지는 시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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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