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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강의] 제201강 : 三人의 詩集 “靑鹿集”
오늘의 시는 박목월의 '삼월'입니다. 방초봉 한나절 고운 암노루 아랫마을 골짝에 홀로 와서 흐르는 냇물에 목을 축이고 흐르는 구름에 눈을 씻고 열두 고개 넘어가는 타는 아지랑이 *방초봉 : 향기롭고 꽃다운 풀들이 난 산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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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gover.gif "[1]")
최준 627('18)-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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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기운이 만연한 삼월에 꽃들이 활짝 핀 봉우리에서 노루 한 마리의 모습 속에 자연과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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