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영남학당 강의 공간
작성자 정병욱
작성일 개국630(2021)년 10월 24일 (일) 22:16  [해시(亥時):이경(二更)]
문서분류 강당
ㆍ추천: 0  ㆍ열람: 31      
[강의] 제383강 : 구비문학 (3)
이공본풀이 → 꽃에 대한 주술적인 힘 → 동백꽃
→ 서천꽃밭 : 헌화가 : “천길 석장 위에 있는 꽃”
식물적 인생관 → 농경민족에 가능, 사람의 성장과정과 동일시함

나무에서 떨어진다면 (넋들임) → 혼이 나간다. → 신앙으로 배경을 함.


* 뇌선 → (춤)추는 굿

구름이랑 밥으로 먹곡 (구름으로 밥을 먹고)
람이랑 똥으로 싸곡 (바람으로 똥을 싼다)
칠성단을 등에 지고
저승길을 왓닥갓닥 (저승길을 왔다 갔다)

* 칠성단의 예 → 관 안에 칠성을 새겨 저승세계를 의미함.

동부자 : 머리를 동녘에 뉘이면 돈이 부유해진다.
서가난 : 머리를 서녘에 뉘이면 가난해진다.
남장수 : 머리를 남녘에 뉘이면 오래 살 수 있다.
북단명 : ‘죽음’의 의미로 오래 살지 못함을 말함.

새경[세경] 신 본풀이 → 농신 → 조
* ‘새경’은 제주 사람들의 발음.

자청비(地)와 문도령(神)을 통해 기승전결을 전개합니다. 이들을 통해 세경놀이가 이루어지는데 의례이지만 연극적 이미지를 갖습니다. 세경놀이는 14일 동안 진행되며, 1년에 2번 굿을 합니다. 참고로 제주도는 본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땅이 척박한데다 쌀농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주로 조나 수수 등 잡곡 종류의 농사가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조 농사를 짓지 못함에 따라 유명무실하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대신 서귀포의 강정 지역에서만큼은 한정적으로 쌀농사를 짓기도 합니다.

과거에 보리와 쌀을 지었으며 특히 조는 그 이전에 농사 되었으며 주로 화전에서 지어졌습니다.

새경본풀이의 경우, 추석에 지내는 추수제와 유사하며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삼한의 시월제(추석)와 오월제(단오), 고구려의 동맹과도 맥락이 같습니다. 이들은 천신에게, 또는 지신에게 지내기도 하였으나 점차 조상을 숭배하는 인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묘제 제주도에서 음식을 “조”로 만들거나 메밀로 만들었습니다.
팽돌이 용신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사생아입니다.
도리끼 → 도끼어미 → 고려시대 → 속요(남녀상열지사)
* 상열 도덕적 관념이 아닌 하늘과 땅에 풍년을 기원함.
* 높기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며 그 과정을 의미합니다.

‘세경 본풀이’의 ‘세경’은 제주의 농신을 의미하고 솔기, 곧 곡식을 창고로 운반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세경과 영등(靈登-음력 2월 2일(들고), 음력 2월 14일(나가는))의 차이는 아래의 표와 같이 요약됩니다.

세경영등
제사담당자농사어부삼수
대상 신
농장 관장신
세경신(자청비)
바다 담당신
바람
의례
심방(무당)
씨뿌림→수확

심방
씨뿌림→수확

행동
의례행위의례행위


바다 밧 해녀(녀)
* ‘’은 제주어로 잠기다를 뜻합니다.

잠수굿(영등굿)은 잠수들의 단합과 바다 작업의 안전과 해산물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입니다.

* 신축담당신, 성주풀이
‘성주’는 가택신입니다.
* 말리노프스키 : 신화는 풍속을 고정시키고 설정하여 어떤 제도의 위엄과 중요성을 부여하는 규범적인 힘을 가진다.
* 원시인에게 설화는 단순한 흥미나, 오락 이상의 것으로 원시인의 과학이며 의학이고, 동시에 종교이자 법률, 농악이다. → 사회통제의 기능을 의미.

신화의 기능

엘리아데
- 모든 제의와 모든 의미 있는 인간활동을 위한 ‘모범적 모델’을 ‘고정’시키는 일이다. 완전히 책임 있는 존재로 행동하면서 인간은 신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식사처럼 단순히 생리적인 기능에 있어서나 사회적, 군사적, 경제적 기타 활동에 있어 그들의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다. 인간 활동의 모범적 모델을 고정시켜주는 기능이다.

신화 <문전본풀이>의 기능

1. 사회통제의 기능, 풍속 고정, 행위 모형, 제도의 위엄과 중요성 강조.
- 규범적인 힘 : 처와 첩. 처는 부엌, 첩은 변소. 제도적 위엄 : 건국 신화
주몽신화 (고구려) : 아버지 하늘의 자손, 어머니 용왕의 딸
2. 집단의 긍지 부여. 예) 모세의 십계명

한국신화의 사유 방식
A. 현세주의적 사상
① 신이 천상에서 지상으로 하강한다.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홍익인간)
② 이상신혼하여 군주를 낳는다.
③ 군주의 업적이 신화의 본론이 된다. (신화의 중심)
B. 한국신화의 전형적 사유방식
① 주인공이 신이라기보다 인간적이요, 영웅적이다.
② 투쟁이 중요시되나 서구와는 다르게 비장한 패배가 없다. 곧 현세적 낙관주의의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③ 비장미보다 숭고미가 더 미적 범주다.
* 단군 : 천상강림, 수조형
* 해모수 : 천상강림
* 주몽 : 난생형, 일광감정출생형
* 혁거세 : 천상강림, 난생형
* 수로 : 천상강림, 해상표착, 난생형
* 탈해 : 해상표착, 난생형
* 알지 : 천상강림형
* 삼성 : 해상표착, 지중용출형
단군, 해모수, 혁거세, 수로, 알지 현세주의적 사상의 한계 (지상으로의 하강, 단군:홍익인간)

참고자료
강등학 외 8인, <한국구비문학의 이해> (개정판), 도서출판 월인, 2011.
http://www.1392.org/bbs?laed31:675 게시물 링크 (클릭) 게시물 주소 복사하기
답글 : 제한 (접속하십시오) 서찰(메일) 수정/삭제 : 제한 (접속하십시오)     밑글     목록 쓰기
  다른 아이콘 비공개 설정 사조 백과사전 맞춤법 문법 검사기 0
2000
저장(입력)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469 강당 [강의] 제383강 : 구비문학 (3) 정병욱 630/10/24-22:16 31
468 강당 [강의] 제382강 : 구비문학 (2) 정병욱 630/10/20-16:49 29
467 강당 [강의] 제381강 : 구비문학 (1) 정병욱 630/10/18-21:27 19
466 강당 [강의] 제380강 : 고소설(古小說) [1] 정병욱 630/10/15-20:05 26
465 강당 [강의] 제379강 : 시조(時調) [1] 정병욱 630/10/13-19:08 26
464 강당 [강의] 제378강 : 악장(樂章) (2) 정병욱 630/10/11-16:14 20
463 강당 [강의] 제377강 : 악장(樂章) (1) [1] 정병욱 630/10/10-22:25 21
462 강당 [강의] 제376강 : 경기체가(景幾體歌) 정병욱 630/10/01-17:51 29
461 강당 [강의] 제375강 : 속요 (3) 정병욱 630/09/30-18:01 19
460 강당 [강의] 제374강 : 속요 (2) 정병욱 630/09/27-08:11 23
459 강당 [강의] 제373강 : 속요 (1) - 속요의 정의와 갈래 [1] 정병욱 630/09/24-14:24 27
458 강당 [강의] 제372강 : 향가의 내용 [1] 정병욱 630/09/21-15:09 28
목록다음쓰기 12345678910,,,40

[13923] 경상도 대구도호부 서당로 1 영남학당(嶺南學堂)
Copyright(c) 2000-2022 by Yeongnamhakda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