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시습
작성일 개국621(2012)년 2월 16일 (목) 01:46  [축시(丑時):사경(四更)]
문서분류 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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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겨우 60억의 인류가...
겨우 60억의 인류가 지구를 상대로 별 해괴한 말을 다하네요^^

무분별한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대기의 오존층이 파괴되고 지구의 온난화가 초래되며

고작 핵폭탄만으로 지구의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등의 말 말이에요^^

지구를 뭘로 알고 그런 말을 마구하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4대강에 삽질하는것 만으로 푸른 대한 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말에

그런가? 그런거야? 하며 4대강의 생태계가 유린되도록 내버려둔 우리이니

지구를 卒로보고 마치 지구의 존망은 우리 인류의 손에 달렸다는 식의 망발을 해대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쓰나미 한 방이 수 천 개의 핵폭탄을 능가한다 하고

화산 폭발 한 번에 다시 빙하기가 올지 모른다며 호들갑을 떨면서도

여전히 지구의 위대함보다는 인류의 위대함이 더 크다고 떠드는 사람들.

저의 뱃속 대.소장 속에 있는 수 천억의 박테리아가 저를 보고 "당신 목숨은 우리들 손에 달렸어"하는 것처럼

지구를 상대로 오만 말을 다하네요.

4대강에 보나 만들자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무식한 나라라고 놀림을 당하고 나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지구는,

우리 인류가 기생하고 있는 숙주이지 우리가 맘대로 주물럭거려도 되는 장난감이 아닌데 말이죠.

더운 여름날엔 에어컨 빵빵 돌리느라 창문 다 닫아걸고 추운 겨울날엔 환기 시킨다고 창문 다 열어놓고 일하는

모환경단체 사무실, 아니 건물 앞을 매일 지나다니며 전 우울해지네요.

지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대다수의 인류를 상대로 지구 알기를 졸로 아는 자들이 저지르는 만행이,

그 오만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

4대강의 붕어며 은어야! 너희들은 안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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