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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
[관선유사] 창건제
그러나 창건이래 한번도 제향을 올리지 못한 것은 청암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충정공 민영환 선생에 대한 도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에 급하게나마 창건 8주년이 되는 8월 28일이 다가와 제향의식을 마련하였사오니 청암서원과 관계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청암서원에 들러 제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창건제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제의 순서를 홀기(笏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시면 됩니다 ------------------------------------------------------------------------------ 청암서원 창건제 홀기 忠正公 閔泳煥 一. 집례자가 제관과 제집사를 호명하고 개식 안내를 한다. 헌관과 제집사 그리고 제유생은 밖에서 열지어 세운다. 一. 찬자(홀기 읽는자)는 대축과 제집사를 인도하여 절하는 자리로 들어오게 한다. 전부 재배를 시킨 후, 손 씻는 자리로 인도하여 손을 씻게 하고 각자의 자리로 서게 한다. 一. 초헌관은 홀을 꽂고 손을 씻게 하고 홀을 잡도록한다. 충정공 선생 신위전으로 가 무릎을 꿇는다. 홀을 꽂고 향을 세번 사르고 조금 물러나 서서 폐백을 받아 신위전에 올린다. 一. 초헌관은 충정공의 신위전 앞에 꿇어앉고 잔을 받아 전작에게 주면 전작은 잔을 신위전에 올린다. 一. 아헌관과 종헌관도 초헌관의 제례 의식과 같이 행한다. 一. 제 헌관과 제집사, 유생 모두 재배를 행한다. 一. 재배가 모두 끝나면 폐백과 축문을 땅에 묻는다. ------------------------------------------------------------------------------ 제향 방법 처음에는 제가 찬자가 되어  아이콘으로 축문을 읽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본래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서원에서 정하여 먼저 재배를 올린 다음에 나머지 유생들이 한꺼번에 재배를 드려야 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원과 관계가 있는 예조관원, 원장님, 훈장님, 전현 청암서원 유생의 경우에는  를 아이콘으로 하여 "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라고 기재하시면 되고서원과 관계가 없는 분께서 제향을 하시려면  를 아이콘으로 하여 "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라고 하시면됩니다본 제향은 임시로 하는 것이오니 앞으로 많은 논의를 거쳐서 옛 모습을 복원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개국 616년 8월 27일 관선유사 박범 |
http://www.1392.org/bbs?laed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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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d1.gif "[1]")
박범 616('07)-08-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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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616년 8월 28일 관선유사 박범은 감히 충정공 선생께 고하나이다. 가르쳐주신 충절을 온전히 몸에 익혀서 영원히 이어 열어가겠나이다. 이에 간소한 제물을 올리오니 청암서원 모든 대소원인에게 넓은 아량과 혜안을 배풀어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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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s1.gif "[2]")
강동엽 616('07)-08-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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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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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s2.gif "[3]")
손오공 616('07)-08-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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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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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구 616('07)-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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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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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 616('07)-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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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공께 잔을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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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 616('07)-08-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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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공의 충절에 대한 온전히 몸에 익혀 영원이 이어 열어가겠나이다. 이에 제향을 마치오니 앞으로 청암서원에 길이 남아 후생들에게 넓은 마음을 베풀어주옵소서. 삼가 폐백과 책문을 묻겠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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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장지용
김시습
이희철
박혁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