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 역사 세상

ㆍ작성자	홍봉한
ㆍ작성일	2016/10/15 (토) 00:58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442

[징비록] 전하는

전하는 적으로부터 항상 안전한 거리에 계셔야 합니다!

극중 양만춘 아니 윤두수 대감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왕이 곧 나라이며, 이 나라의 존망이 걸린 절대적 존재로 인식.
언제나 항상 안전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http://www.1392.org/bbs?history22:57

정병욱

625('16)-10-15 06:54

임동진 아저씨의 연기는 명품입니다. ㅎㅎㅎ


홍봉한	믿고 보는 임동진님!@	10/15 11:35

조병찬

625('16)-10-15 21:49

근데 선조는 개전초반 부터 너무 멀리 안전거리를 확보했어요.. ㅋㅋㅋ
선조의 도피 클래스는 그 누구도 못 따라잡아요.. ㅋㅋ 아 이승만이가 따라잡았군요
선조는 위로 튀고 이승만이는 아래로 튀고... X자식들 ㅋㅋㅋ


홍봉한	파천까지는 이해하겠지만 망명은 아니죠~. 선조가 욕먹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파천은 전략상 후퇴로도 볼 수 있지만, 그 이후의 행보가...후..	10/16 23:48

김시습

625('16)-10-15 23:55

왕은 안전한 거리에 있어도 될 지 몰라도 대통령은 안전한 거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조병찬	그래도 망명시도는 너무했죠....	10/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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