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심기열
ㆍ작성일	개국624(2015)년 8월 11일 (화) 11:30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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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백일장] <공고> 창국 제15주년 기념 백일장 개최

예조에서 오는 8월 15일 아조(我朝) 창국 제15주년을 맞이하여 백일장 기념 행사를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백성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창국 제15주년 기념 백일장

백일장 주제 : 창국 제15주년을 맞이하여

참여 자격 : 호적신고를 완료한 모든 백성

참여 방법 : '사이버 조선왕조'를 주제로 축하글(50자 이상 조건)이나 사조체험수기를 작성하여 댓글 또는 답글로 등록

행사 기간 : 개국624년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만 7일간)

사이버 조선왕조의 뜻깊은 창국 제15주년을 맞이하여 이 기쁨을 아조 모든 백성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예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24년 8월 11일
행예조정랑 심기열, 행통례원인의 이현성, 권지승문원정자 정도전

http://www.1392.org/bbs?free21:194

정예림 624('15)-08-11 12:04		사이버 조선왕조가 창국 제15주년을 맞이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단의 수고와 또 아조를 즐기는 많은 백성들이 성실하게 활동해주었기 때문에 15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상생하는 아조가 되기를 기원하며 나날이 번창하는 사이버 조선왕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유 624('15)-08-11 12:20		본조에 들어온지 7개월, 조정에 들어간지 3개월 반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창국 제15주년을 맞이 하여 활기찬 하루 보내었으면 하고 사이버 조선왕조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도전 624('15)-08-11 15:04		제가 사이버 조선왕조란 사이트를 알게 된지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입조 1년 6개월. 조정 출사 1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조가 이렇게까지 번창하게 된 것은 창국공신과 선왕 전하, 금상 전하, 그리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년, 50년, 100년까지도 나아가 번창하길 바랍니다.

최준 624('15)-08-11 22:57		벌써 아조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있는지 4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는동안 아조의 창국이 15년이라는 점에서 아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항상 우리모두가 온고지신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아조를 모두가 만들어가며 역사를 알고 그것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여 새로이 입조하는 아조인들을 위해서 하나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조의 창국 15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천 년, 만 년 그 치세가 무궁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언 624('15)-08-14 18:39		어느덧 아조가 창국 한지 15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15년의 세월 중 아조에서 보낸 시간이 길지 않지만 나름 여러 날을 아조, 그리고 많은 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턱없이 부족하고 어리던 학생이 처음 입조하여 이제는 어느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을 많큼 어느새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을 새로 뵈었고, 또 많은 분들과 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에는 헤어짐보다는 새로운 만남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조가 더욱더 번창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최성원 624('15)-08-14 20:03		어언 아조가 창국을 한지 15주년이 되었습니다. 15년 중에서 제가 아조에서 보낸 시간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경복궁도를 찾다가 우연찮게 듵어와 입조하여,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정병·관속·훈장을 거쳐 지금은 실직관원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아픔도 있고 시련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할 아조를 생각하며, 모든 분들의 행복과 아조의 번창을 기원해 봅니다.

조병찬 624('15)-08-15 13:52		7년전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사이버 조선왕조(사조) 처음에는 그냥 신기해서 하던것이 흥미가 쌓이고 쌓이다 보니 어느샌가 애정이 생기더군요. 이곳 사조에 말이죠.. 그래서 제작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라도에서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지내왔죠... 여튼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꽤 많은 분들과 때로는 좋은 인연으로 안타깝지만 나쁜 인연으로 만난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의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싶네요 (?? 이건 반성문이 아니라 백일장인데...) 하여간 7년동안 관직에 관자도 모르던 제가 드리기에는 민망한 말이기는 하나 15년동안 든든하게 지켜주신 선왕 전하와 현 전하 그리고 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네요.... 관리자님도요. ㅎㅎ 저도 다른분들처럼 사조의 무궁한 번영을 기대해봅니다

진진 624('15)-08-15 18:33		예전 어릴때 우연히 돌아다니다 발견한 사이버 조선왕조, 그 뒤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러 사건들도 있었지만 아직도 건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의 그 가볍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부터 지금의 진짜 사이버 세계같은 모습들을 다 좋아합니다. 비록 지금의 저에게는 가벼움이 더 필요하지만..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관 624('15)-08-18 23:20		사조에 몸 담은지 군에 가기 전에 잠깐 활동한 것을 생각하면 벌써 10년이 흘쩍 넘었습니다..창국 때부터는 아니어도 어찌보면 사조와 많은 시간을 동거동락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사조에 활동하면서 여러가지 재미를 느꼈습니다. 과거합격, 물품 모으는 재미, 그리고 물품구입 당일 구입에 설레며 기다렸던 시간, 이 것은 마치 대학 때 수강신청 이후로 참 눈치게임을 했던, 한편으로는 살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남녀노소 사조의 소통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또한 실제로 조선 관청에서 해왔던 업무를 느껴볼 수 있는 참으로 유익하고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시간들이 있는가 하면 힘들고 기분 안좋은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시간들이 제가 사조를 활동하면서 겪은 제 행복했던 추억의 한 순간이며, 사조를 활동했던 제 삶이었습니다. 그러한 시간들을 지나고 보니 벌써 사조가 창국 15주년이 되었습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요. 사조는 벌써 한 번의 강산이 변하였고, 지금 두 번째의 강산이 변하는 시간 속으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번째 강산이 변할 때 쯔음이면 또 어떤 사조의 시간이 저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이 저처럼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활동했던 시간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기를 바랍니다. 사조의 창국 15주년과 광복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멋지고, 발전있는 사조가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활동하는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필 624('15)-08-18 23:50		사조에 몸을 담은게 이제 근 4년입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 할 수 있는데요. 장지용님의 제안으로 시작하게된 이곳,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어 보는 저도 많이 힘들었고 관직에 있으면서 누군가의 말대로 다이나믹한 관직 생활을 보낸거 같습니다. 이제 사조 창국 15년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한 번 변하고 다시 한 번 더 변하고 있습니다. 상전벽해가 이뤄질지, 아님 천천히 변하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 지켜보는 당사자는 바로 이 사조에 계신 여러분들이란 것은 여러분들이 이제 이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분들이란 것이겠죠. 창국 15주년, 광복 70주년을 다시 축하하며, 저도 활동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충빈 624('15)-08-19 13:03		우연한 기회에 사이버조선왕조를 알게되어 아조인으로 호적을 등록한지 한 달이 채 안된 아조 새내기입니다. 사이버상이긴 하지만 실제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전하를 비롯한 문무관료들의 덕분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아조가 영구히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정병욱 624('15)-08-19 17:30		사이버조선왕조에서 세 번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의 삶은 로그인이 시작되기도 전에 입조하였으나 행방불명이 되어서 자취를 감춘 채 행방불명되었고, 두 번째로의 삶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입조를 하게 되면서 훈련원과 훈련도감에서 정병으로 활약하다가 어떤 불미스러운 일로 불명예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에 세 번째 삶에 이르러 여러 가지 복을 많이 얻었습니다. 전생에 이루지 못했던 대과 급제가 첫 번째 사례이고, 두 번째로는 파란색 관복을 차려입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조선문학회 활동과 더불어 교육기관의 훈장으로 일한 덕택에 힘입어서 줄줄이 포상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앞의 두 가지 인생을 겪으면서 느낀 바가 매우 많기에 사이버조선왕조에 대한 애증도 그만큼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제가 마음껏 활동하고 창작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또 이를 읽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사이버조선왕조에 대한 애착도 매우 큽니다. 어느덧 창국 15주년을 맞이한 사이버조선왕조가 자손 만대에 이르도록 영원히 번창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사이버조선왕조가 영원히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러주길 바랍니다.

김시습 624('15)-08-20 01:34		개국620년 10월, 아조민으로 입조한 후 제일 아쉬웠던 것이 아조의 존재를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으며, 창국10주년이 바로 전년도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창국15주년이 될려면 아직도 4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 기간까지는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졌었지요. 그런데 어느 새 4년이 훌쩍 지나 창국1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 뜻깊은 현장에 내가 서있다니 실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오늘 이후에도 아조민의 한사람으로 계속 남아 있을 것이기에, 다가 올 5년 후의 창국2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최석정 624('15)-08-20 07:56		사이버 조선왕조의 창국 제15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깊은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비록 현재 왕성한 활동은 아니나 중요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후에 생각했을 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창국 제15주년을 기점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지금의 사조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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