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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명가 오프후기
이유야 여러가지가있지만 사조오프는 안나가겠다고 생각하던터이고 마침그때 친한친구와의 약속도 있어서 안갈려고했지만 가주형님부터 시작해서 소소누님까지 계속해서 부르시길래 스케줄이 다소 빡빡하게 돌아가도 오프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정하기부터가 조금 문제였는데.... 요즘 칙칙한 도서관에서 아저씨 아주머니들만 보던 전 사람구경을 하고싶어서 젊음의거리 홍대앞이나 대학로를 기대했지만 결국엔 종각 보신각으로 결정이 되었네요 그래도 사람구경은 많이 했습니다 쿠쿠;;; 일정은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소소누님을 처음 뵙는것부터 시작되었네요 처음인지라 서로 얼굴도 몰랐지만 핸드폰이라는 고마운 도구가있어서 만남에 성공! 그길로 본래모임장소인 종각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도중엔 소소누님이나 저나 그닥 말이 없어서;;; 쓸말이 없네요 종각에가보니 예도가 기다리고있더군요 분위기 띄우는데는 나름 소질이 있는 예도가 침묵의 분위기를 깨고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쿠쿠... 그리고 가주형님의 합류와 동시에 밥집으로출발! 김수경님을 기다리면서 고기를 구워먹고 얼마안되서 김수경님의 문화생활이 끝났다는 급보! 가주형님께서 친절히 마중을 나가셨네요 어색한 인사와함께 저는 수경누님께 저와 예도를 구분하는 문제를 내고싶었는데 예도가 먼저 자기를 소개버리는 바람에 무산이 되어버렸다는..... 그리고 항상 이야기거리(?)의 중심이 되는 여성유저의 미모에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쿠쿠 ^^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부터가 남의 외모에대해 말을 할 처지가 못되고 스스로 처신하기 바쁜터라;;;;; 아무튼 그뒤로 말은 하는데 뭔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가 어렵더군요 특히 저는 낯가림이 심한터라..... (특히 여성에게....)예도가 고군분투를 하여 그래도 그런대로 분위기는 잘 이어나갔죠 항상 예도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쿠쿠~ 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는 이때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 프라이버시 적용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소소누님의 깜짝이벤트로 술집으로 옮긴 2차에서 오프에 합류하신분은 레전드! 관!리!자!님 아,,,, 저는 눈에 띄지않는 은둔자 관리자님은 역시 절 모르시더군요 ㅠㅠ 아무튼 관리자님이 오시니까 예전의 사조이야기부터해서 지금까지 여러가지이야기가 오고가면서 활기를 많이 띄게된것 같았네요 물론 쏘맥도 한몫했고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은흘러 소소누님과 수경누님께서는 먼저가시고 그뒤에 저와 예도 가주형님 관리자님도 나와서 각각의 길을 떠나게됐죠 그리고 그때부터 저와 예도의 험난한 여정은 시작이되었죠......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면되겠거니 생각했었지만 제가 못찾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찜질방이 안보이더군요;;;; 걸어서걸어서 삼각지역까지와서 더이상 가봤자 찜질방찾기는 글렀다고 판단! 결국 예도집근처 인덕원까지와서 거기서 또 걸어서 예도집 근처 피씨방에서 지금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현재 체력상태 100%중 2%.... 앞으로 3시간후에 전철타고 집까지 갈 힘밖에 안남아있네요.... 아무튼 괜스레 예도는 고생시켜서 당사자는 물론 왠지 임랑님께도 죄송한 생각이들고 쿠쿠 ^^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되었답니다. 근데...... 수경누님 저 사탕..... ㅠㅠ |
http://www.1392.org/bbs?free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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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5.gif "[1]")
임랑 620('11)-03-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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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괜스레 예도는 고생시켜서 당사자는 물론 왠지 임랑님께도 죄송한 생각이들고 쿠쿠 ^^" 죄송하면... 사탕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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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t1.gif "[2]")
윤소소 620('11)-03-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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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나 난 왜 모르지 -_-; 그나저나 살아있어서 다행인 찬이..... 고생 많았 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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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5.gif "[3]")
김관 620('11)-03-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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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극히 바쁜 일이..니들을 버리게 된 모양이 되었구나..흑 형도 그날 경찰서에 있었다...이해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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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ta/board/member/img/1/i_17801bcce3.gif "[4]")
김수경 620('11)-03-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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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체력상태가 2%라는 말에서 고생의 흔적이 뚝뚝.. 흑. 깜빡한 사탕은 소소언니랑 택배로 보냈으니 먹고 힘내. 약속지키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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