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제8차 비공식 오프라인 모임 후기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에 제8차 비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서울 인사동에서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관리자님, 천어님, 김관님, 김시습님, 강건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저녁 7시까지 사동면옥 앞에서 모였고 만두전골로 저녁을 하였습니다. 간단히 술 한잔을 곁들였습니다. 아무래도 사조에 계신 분들이 모인 자리니 만큼 조용히 식사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서로 간에 안부도 물으면서 사조 얘기도 하고 또 민국에 이야기들도 했었지요. 식사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 '지대방'이라는 전통 찻집에서 차를 했습니다. 저도 나름 인사동 찻집을 여기저기 가보긴 했었는데 제가 가본 찻집 중에 가장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몇 번 친구들과 찾아갔었네요.) 이날 오프에서 사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말하자면 이날 말했던 것들이 사조에서 실제로 구현된 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마도'가 그러했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한일관계 얘기가 나오면서, 조선통신사에 대한 얘기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왔었는데 이것이 대마도까지 이어졌고, 실제로 사조에 대마도 페이지가 생겼네요. (공사중이긴 하지만)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는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뱃지와 책갈피 중에 택하는 거였는데 저는 뱃지(영의정 뱃지라는데 왜 관복이 파랑색인지 부들부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의 사이버 조선왕조 도유사 명함(ㄷㄷ)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에 참석하셨고 또 사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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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磨潭)
정예림(鄭藝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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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림이! 그패 봐봐. 혹시 장이야? |
 자택 평경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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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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