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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후기..-비공식 이완 버전
주님(이하 술주자 주님임을 밝힘)을 영접하자면 차는 가지고 가서는 안되는데... 김병호님 말고는 술 드실 분위기가 아닌 듯... 그럼 어짜피 밤샐거 아니면 술을 안먹드라도 차를 가지고 가야겠네... 그래서 경주 벗꽃놀이를 꿈꾸며 .. 차를 몰아 조성민님을 태우러... 성민님 학교앞으로... 약속시간 오후 1시 모 전문대 정문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오프 당일 오후 1시 20분 김병호님으로 부터 전화... 지금 울산서 출발해요... 전 아직 대군데요... 사투리 쓰시는 군요.. ㅋㅋ 등 좀 씨게 밟아(한 140킬로.).. 2시까지 경주 들어가도록고 하지요... 이런 양건 왜 안나오는 거야...이런.... 시간은 30분이 넘어가고.. 갑자기 옆에서 무스는 잔뜩바르고 옷 갈아 입고 .... 이런.. 가자.. 경주로... 가다가 양건님 배고프다고 휴게실에서 햄버거 한개. 음료수.. 전 옷 갈아입고.. 등등 그런데. 이놈의 고속도로는 왜이리 막히는 거야.. 80킬로도 제대로 낼수 없으니... 경주 터널을 지날 무렵... 경주 2킬로 간판이 보이는데 왠 전화...김병호님왈 이제 울산 터미널도착했는데요.. 세상에 아까 출발한다더니 그게 집에서 울산터미널 까지... 경주 2시 30분 경 도착... 경주 터미널 옆 오락실 앞... 왠 두 여자분이 추위에 오둘오둘 떨면서...계시길레 ....따뜻한 차안에서... 장난 전화 두어번. 전화 받으려 하면 끊고, 또다시..ㅋㅋ 잼있당.. 드디어 인사.... 겸님 정말 귀엽게 생겼당... 향님 첨에 누군지 몰랐음... 우째 이야기 하던 중 ..아 포트 하던중.. 알게됨.. 내심 누군지 정말 궁금했음..^^ 병호님이 언제 도착할지 ....그럼 총 5명.. 병호님 오면 ... 경주 드라이브라....벗꽃놀이를...ㅋㅋ 그럼 그동안 뭐하지 .. 음... 누구의 제안으로 (양건) 갬방으로...이런 여기까지 와서 .. 또 갬방이야.. 그러나 넘 추웠기에.... 갬방에서 2:2 포트.. 음.. 향님 무척 잘하시더구만.... 그러는 동안..나타난 김병호.... 열심히 갬중 나타나 악수를 청하는 김병호...ㅋㅋ 왠 헤어밴드... 희웅님이랑 도민님 내려 오신다는 소식에...그럼 그분들 경주 도착하면...7시... 그럴바에야. 차라리 전부 대구로 가기로... 그래서 보문단지 드라이브를 접고 고속도로로 향하는 데.........이런.. 길 잘못들어.. 경주 박물관앞..................그래도 명색이 경주 오프데.. 사진이나 한판 ... 박물관 문 밖에서...증거 사진 한장... 그리고 안앞지 문앞에서.. 또다시 한장... 문안에 들어가면 돈 내야되니까...ㅋㅋ 차안에서 김병호님의 재롱을 보며.. 양건은 점점 삐져만 가는데... 완전히 논쟁에서 밀리고 있는 양건.. 그리고 나서 점점...집에 가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그리그리 하다 보니... 경북대 북문... 사실 예전의 본거지였는데... 학교 안온지도 한참 되다보니.. 희웅님 말대로... 음..희웅님은 그의 내 수준이고... 음.. 도민님은 ... 여드름 때문인가. 오히려 저보다 어려보였고.. 사실 도민님은 좀 날카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 겉모습은 전혀 날카로운데는 없더군요... 그 이후. 밥 술...술....그리고 .. 기타 이야기들... 그리고 도민님이랑 희웅님 보내고 나서.. 진짜 단골.. 갬방로... 오래간 만에 왔다고 사장님 술한잔 하자네...이런.. 막걸리............... 그간 먹어온 술들이 점점 보고 싶어지더구만.. 안주 들도.. 그래서 결국 새벽녁... 해뜨오르는 시점에 .. 지금껏 영접해온 주님의 일부를 다시 확인하고.... 깜빡 잠들었었나... 비몽사몽인 저를 깨우는 병호님.............. 그새... 사조에서는 강유가 술이 만땅되어...... 포트하자네...ㅋㅋ 귀엽기는.... 아싸.. 기분째진다..등등을 왜쳐가면.. 포트를 하는데. 우와 은달이두만... 그리고 병호님이 가시고 난후..............학교 전에 일하던 모 사무실에들어가 쇼파위에 픽.. 눈떠보니. 점심시간... 세워논 차를 질질 꺼질고....집으로 . 다시 잠속으로..픽... 참.. 겸님 .. 대구로 오는 차안에서. 저 선생님. 이런... 내가 벌써 선생님 이런 말로 불리울때인가.. 흑흑흑 오빠가 더 좋은데...잉........... 그리 저리. 술에 찌들어....... 경상오프는 막이 내리다.............  한겸 ( ) 04/02[15:51] 완님, 전 민국에서의 생업때문에 "쌤"이라는 말이 잴루 편해서요 ^^;; 근데 누가보더라두 "오빠"보다는 "쌤"이라 불러드림이 타당하다 보실텐 데... 아닌가여? ㅡㅡ;;  김도민 () 04/03[14:11] 아저씨(?) 화이팅~!!! 아니 지화자~!!! ^^;; |
http://www.1392.org/bbs?free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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