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荷] 비밀정원 4주년 오프 후기-객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게 한거 죄송합니다..

초면에.. 흑..

본론으로 가서..

사이버조선왕조에 가담한지 오래됐지만 오프는 일정이 맞지않아서 쭈우욱 불참이었어요.

이번에 잘맞아떨어져 참여하게 됐습니다요.

당상 한분, 통훈 세분, 어쩌다 통훈 거지 하나 추가.

요렇게 다섯명 참여.

당상 한분, 통훈 두분을 그 추운날 거리에서 기다리게 하고, 허둥지둥 냅다달려 약속장소에 도착했습죠.

못찾음 어쩌나 했는데 느낌이 가는곳으로 가니 그분들이.^^

합류후 비밀정원으로~

5월달에 지인분과 인사동 나들이하면서 비밀정원 간판보면서 '어랏! 요기에 요런게 있네.'하면서 신기해했는데 그곳을 직접가보게 돼 영광이었어요.

목이 소중하여 유자차 들이키며 본분 다하구요.

이런저런 담소 나누다 통훈 한분 더오셔서 맘마묵으러 이동했어요.

유명한 곳에서 맛난 저녁 먹고, 커피숍으로 이동.

카페인 중독자라 아메리카노 한사발 들이키며 본분을 다했습죠. 히힛.

새벽까지 잠못이룬건 비밀임돠..-_-;;;

낯을 그냥 가리는 게 아닌 아주 심하게 가리는 편이라 저인간 화난건 아닌가 했을수도 있을텐데 그건 아니예요.

친해지기가 좀 오래걸릴 뿐이예요.

가끔 민국의 직업이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여튼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굵직한 분들을 뵙게 돼 반가웠구요. 이런저런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사조 돌아가는 거 아주 조금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어린분들 노는곳에 괜시리 껴서 민폐끼친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하핫

홍봉한

628('19)-12-03 23:32

정예림

628('19)-12-04 23:50

방인하

628('19)-12-05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