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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하
[하운] 비밀정원 4주년 축하 기념 오프라인 모임
오프 후기 간단히 작성합니다.. 였습니다만 간단히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아무튼, 30일의 서울 교통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4시 만남이라 적어도 10~20분은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계산하여 출발하였는데, 고속도로를 내리자마자 정체되어 약간 지각하였습니다. 안국역 근처에서 정예림님, 이운님, 김지수님을 만나, 저희 모임과 이름이 같은 비밀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다과를 사비로 제공하신 마담님께 박수! 짝짝짝짝(feat. 세븐틴-박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저는 따뜻한 유자차를 마셨는데, 사실 이 찻집에 가려던 일정을 알고 있었을 때 인터넷으로 메뉴판을 보고 오미자차와 유자차를 고민했었습니다 ㅋㅋㅋ 결국엔 유자차를 선택했지만요. 네 그렇습니다. TMI입니다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일정을 마치고 오신 홍봉한님이 오셨고,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미쉐린가이드에 올라간 만두 맛집에 갔는데 대기가 걸렸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만두전골은과 모둠만두를 먹었는데 국물과 만두가 담백하여 예상치못한 과식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식단 조절중이었는데 아주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먹었습니다 ㅎㅎ 원래 일정은 저녁 먹고 헤어지는 것이었는데, 아쉬운 나머지 근처 카페에 갔다가 해산하였습니다. 다른 사진들도 있는데 오류가 나는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항상 이런 오프라인 모임에 가면 낯을 심하게 가려 대화를 잘 못하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조금 편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ㅋㅋㅋㅋ 아니라면... 크흠. 그리고 처음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셨다는 김지수님을 만나뵈어 영광이었습니다. 혹시나 불편하시지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아니 다음 오프라인 후기도 써야 업적달성이라니 실화인가요 흑흑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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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free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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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1]")
홍봉한 628('19)-12-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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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뵈어 즐거웠습니다 ㅎㅎ 저도 후기 올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직 1개 더 남으셨다니... 꼭 달성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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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2.gif "[2]")
김지수 628('19)-12-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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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괜찮았는데여.하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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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3]")
김신 628('19)-12-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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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겠습니다. 부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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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8('19)-12-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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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음 오프라인 후기도 써야 업적달성이라니 실화인가요 흑흑 귀찮아" -> 다음에 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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