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하은
ㆍ작성일	개국631(2022)년 12월 10일 (토) 19:26 [술시(戌時):초경(初更)]
ㆍ문서분류	기타
ㆍ설명	제112차 소과 생원시 단회방목(單回榜目)
ㆍ저작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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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차 소과 생진시 방목

임인제삼식월사마방목(壬寅第三式月司馬榜目)

은문(恩門)
일소(一所) 예조(禮曹)
참시관 겸참고관 통훈대부 봉상시정 겸통례원인의 홍봉한(洪鳳漢)
참고관 가선대부 경상도관찰사 겸병마수군절도사 이운(李雲)
참고관 통훈대부 행한성부서윤 겸비변사낭청 박세당(朴世堂)

개국631년(2022) 10월 17일, 예조 생진시 시행일 계목. 개국631년 11월 19일부터 동월 27일까지 시행
출방(出榜), 개국631년 12월 초1일
방방(放榜), 개국631년 12월 초1일

시제(試題)
생원시(生員試). 조선왕조는 구휼사업에 있어서 국가의 직접 개입을 중요시하였다. 백성이 가난한 것은 곧 왕의 부덕이라는 인(仁)과 의(義)의 유교사상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왕의 책기(責己, 자책)도 중요했지만, 특히 지방관의 구휼 책임을 강조하였다. 이는 후대에 갈수록 지방관의 역할, 처벌 강화로 나타났다. 이처럼 구휼사업에 있어서 지방관의 역할이 강화된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진사시(進士試).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일부에서 코로나 일상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낙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이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비롯하여 중증질환자 병상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나 완전한 의료체계가 확립되지 못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 시점에서 국가의 의료체계에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대처할 방안에는 무엇이 있겠는가.

생원시
이등(二等) 제1인
○ 유학(幼學) 김하은(金河銀), 거경(鉅景), 을묘(乙卯), 본(本) 예안(禮安), 거(居) 제천(堤川)
부(父) 학생(學生) 모(某)
자시하(慈侍下) 안항(雁行)

유사(有司) 생원 김하은(金河銀)
방중색장(榜中色掌) 생원 김하은(金河銀)

생진경외입격수(生進京外入格數)
충청도(忠淸道) 1인

개국631년 12월 한성부 인행(印行)

임인제삼식월사마방목종(壬寅第三式月司馬榜目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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