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서긍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7월 30일 (일) 19:43 [술시(戌時):초경(初更)]
ㆍ문서분류	역사
ㆍ설명	개인 역사 기록집
ㆍ저작	서긍

ㆍ추천: 0 ㆍ열람: 673

석선기술 서(序)

이 책은 석선(石仙) 서긍(徐肯)에 관련된 몇 가지 사건을 모아 기술한 개인 역사 기록집이다. 이 책의 역사 기술 방식은 사건별로 제목을 앞세우고 관계된 기사를 한데 모아 서술하는 기사본말체(紀事本末體)를 택하였다. 사건의 제목은 주어가 없는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혼합하여 기술하였으며, 나머지는 실록의 찬수 형식을 일부 채택하였다.

목차

제1권

장종조 고사본말(章宗朝故事本末)

의정부의 천거로 승의부위 의흥위사맹이 되다.
스스로 청하여 평안도찰방으로 부임하다.

제2권

휘(諱)를 범하였다는 사건에 연루되고, 이를 두고 선비들 사이에 격론이 발생하다.

제3권

상이 종사(宗社)를 돌보지 않다.
여러 신하들이 편전에 드시기를 청하다.
종사를 돌볼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양위하시라고 간언하다.
원종공신(原從功臣) 녹훈(錄勳)에서 제외되다.

제4권

금상조 고사본말(今上朝故事本末)

형조정랑에서 외관직으로 체직을 신청하다.
체직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직을 청하다.
좌참찬 이휘(李輝), 대사간 이완(李浣) 등의 탄핵을 받다.
진사 이덕무(李德武)가 이휘, 이완 등을 비난하는 상소를 올리다.
이휘와 이완이 사직을 청하다.
상(上)이 상심하여 용퇴하겠다는 전교를 내리다.
상이 용퇴 어의를 거두고 처분을 내리다.

제5권

실록청을 복설하고 실록 6권을 찬수하다.

제6권

의정부로 부임하여 조정 업무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다.
민간 언론사 해동신문의 비판을 받다.
조정에서 물러나다.

제7권

유명무실한 과거 제도에 대해 개혁하기를 주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
훈련원시 시제 7개를 반려당하다.
조정에서 뜻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치사(致仕)를 청하다.

별권(別卷)

수정전(修政殿)에 입시(入侍)하다.
4장의 차자(箚子)를 남기다.

표(表)

정안(政案)

개국626년 8월 20일
자헌대부 병조판서봉조하 서긍

http://www.1392.org/bbs?books:160